미세먼지는 피부와 눈에 직접 닿아 물리적 자극을 유발합니다.
또한 크기가 작아 호흡기를 통해 인체 세포 내로 침투해 여러 장기에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천식 등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기저질환자는 장시간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저질환자는
1. 평소 건강관리 및 적절한 치료를 유지하세요.
2. 미세먼지 예보를 자주 확인, '보통'일 때도 몸상태에 따라 주의하세요.
3. 미세먼지 '나쁨' 시, 외출을 자제하고 활동량을 줄이세요.
4. 의사와 상의하여 올바른 사용법으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심뇌혈관 질환자라면>
1. 장시간 또는 심한 육체활동을 피하세요.
2. 적당한 물을 섭취하여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도록 하세요.
3. 증상 악화 시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호흡기 질환자라면>
1. 외출시 증상완화제(흡입기)를 반드시 소지하세요.
2. 주치의 권고에 따라 본인의 질환에 맞게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곤란 등에 주의하세요.
3. 증상 악화 시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천식질환자라면>
1. 외출 시 증상완화제를 소지하고, 학생은 학교 보건실에도 보관하세요.
2. 천식 증상과 최대 호기유속을 천식수첩에 기록하세요.
3. 비염 등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 더욱 주의하세요.
(출처 = 질병관리본부 http://www.cdc.go.kr/gallery.es?mid=a20503010000&bid=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