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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 Q. 발표된 미세먼지 예보와 실제 우리동네 농도는 왜 차이가 나나요?

    예보는 미래 일평균 농도에 대한 예측 정보이며, 우리동네 대기정보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한 농도는 실제 시간평균 농도값입니다.


    또한 미세먼지 예보는 일반적으로 일평균 농도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국제기구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도 일평균 농도를 기준으로 하여 미세먼지 예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Q. 미세먼지는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가요?

    미세먼지(PM10)는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5분의 1 크기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코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속에 스며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몸에 들어와 폐까지 침투한 미세먼지는 천식과 폐질환의 원인이 되고,

    이를 제거하기 위한 면역세포의 작용으로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초미세먼지(PM2.5)의 경우, 미세먼지보다 더 넓은 표면적을 갖기 때문에

    보다 많은 유해물질들이 흡착될 수 있고, 크기가 작아 혈관으로 침투해

    다른 인체기관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높아 일반적으로 미세먼지보다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환경부)

  • Q. 공기청정기로 실내공기가 정말 깨끗해지나요?

    시설 특성 및 이용 인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적정 용량(표준사용면적)의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면 약 30~70%의 미세먼지 제거 효율이 있습니다.


    다만 세균 또는 곰팡이 발생 및 2차 오염원 생성 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필터를 세척하고 교체해야 합니다.


    (출처=환경부)

  • Q. 미세먼지가 흡연보다 안 좋다던데 왜 그런가요?

    미세먼지는 현재 흡연과 함께 세계보건기구의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흡연보다 영향이 크다는 연구 결과도 일부 발표된 바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2014년 한 해에 미세먼지로 인해 기대수명보다 일찍 사망하는 사람이 700만명에 이른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최근 미국 시카고대 연구소는 ‘대기질 수명 지수’ 보고서에서 대기오염으로 전세계 인구 1인당 1.8년의 기대수명이 단축되었고,

    흡연(1.6년), 음주(11개월), 에이즈(4개월) 보다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출처=환경부)

  • Q. 간이 측정기 수치를 믿을 수 있나요?

    간이 측정기는 신뢰성이 낮아 국가 측정방법으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참고용으로 활용 가능하며 2019년 내에 인증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간이측정기는 보통 관산란 방식을 이용해 측정하는 측정기이며

    습도, 온도, 풍속 등 기상 조건이나 환경 변화, 오류에 취약하여 신뢰성이 낮습니다.


    다만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저렴하고

    휴대성이 높은 간이측정기의 수요가 늘고 있어 '간이측정기 성능인증제'

    도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출처=환경부)

  • Q. 맑은공기 네트워크에서 대기 모니터링하는 위치는 어디인가요?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대학교에서 구봉산을 배경으로 실시간 대기 질의 정보를 가시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 Q. 보건용 마스크가 위험하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호흡기/심장질환자, 임산부의 경우, 미세먼지 노출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으므로,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지만, 부절적한 마스크 착용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의사와 상의한 후 착용하고, 만일 착용 후 두통, 호흡곤란, 어지러움이 있을 경우 바로 마스크를 벗어야 합니다.


  • Q. 기저질환자(심혈관, 호흡기 질환자 등)의 미세먼지 대처법이 궁금해요.

    미세먼지는 피부와 눈에 직접 닿아 물리적 자극을 유발합니다.

    또한 크기가 작아 호흡기를 통해 인체 세포 내로 침투해 여러 장기에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천식 등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기저질환자는 장시간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저질환자는


    1. 평소 건강관리 및 적절한 치료를 유지하세요.

    2. 미세먼지 예보를 자주 확인, '보통'일 때도 몸상태에 따라 주의하세요.

    3. 미세먼지 '나쁨' 시, 외출을 자제하고 활동량을 줄이세요.

    4. 의사와 상의하여 올바른 사용법으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심뇌혈관 질환자라면>

    1. 장시간 또는 심한 육체활동을 피하세요.

    2. 적당한 물을 섭취하여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도록 하세요.

    3. 증상 악화 시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호흡기 질환자라면>

    1. 외출시 증상완화제(흡입기)를 반드시 소지하세요.

    2. 주치의 권고에 따라 본인의 질환에 맞게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곤란 등에 주의하세요.

    3. 증상 악화 시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천식질환자라면>

    1. 외출 시 증상완화제를 소지하고, 학생은 학교 보건실에도 보관하세요.

    2. 천식 증상과 최대 호기유속을 천식수첩에 기록하세요.

    3. 비염 등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 더욱 주의하세요.


    (출처 = 질병관리본부 http://www.cdc.go.kr/gallery.es?mid=a20503010000&bid=0002)

  • Q.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정말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적인가요?

    서울 보건환경연구원은 2017년 상반기에 보건용 마스크 39품목과 공산품 마스크 11품목의 성능 검사를 한 결과,

    보건용 마스크는 분진포집 효율시험 및 안면부 흡기저항시험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공산품 마스크는 별도의 기준도 없으며, 분진포집효율이 평균 46%로 나타나 보건용 마스크에 비해 미세먼지 차단 성능이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일반 마스크보다는 KF 표기가 잇는 보건용 마스크를 쓰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검사 대상은 보건용 마스크 KF80등급 21품목, KF94등급 16품목, KF99등급 2품목 총 39품목과 공산품 마스크는 11품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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